2달간의 인턴

인턴 최창현 & 윤경담 + 인턴관리자 서영정

6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2달간의 인턴 생활이 끝났다. 사실 처음에는 방학 동안 게을러지지 않기 위해 별 생각 없이 몸을 던진 것이었다. 마지막 방학인 만큼 계절학기라도 들으면서 어학당이나 계속 다닐까 고민도 했었다.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크게 후회할 뻔 했다. 2달 동안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였다. 막연히 상상하고만 있었던 연구실이라는 곳과 그 곳에서 연구를 한다는 것, 그리고 그 안에서 이어지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까지.

중간에 학회 참석차 연변과 백두산에 다녀온 것도 무척 기억에 남는다. 많이 찍지는 못 했지만 사진첩에 올려 놓은 사진들을 바라보면 그 날의 감동이 고스란히 떠오르곤 한다. 먼 훗 날 다시 오른다고 한들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?

다음은 인턴 기간 동안 만들었던 자료들을 정리한 것이다. 대부분 발표 자료들이고 프로젝트 최종 문서는 아직도 안 만들었다=_=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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꼽사리

5 Responses

  1. 우어 ㅋㅋ 무더기로 포스팅을 하셨군요!.

    저도 요즘 블로깅 못하는데 아하하하하하하; 알트랑 행사날 괜히 형한테 블로그 주소 바꼈나고 물어본거 같아요 (…)

    머찐 곳에서 인턴 하셨네용 ㅠ.ㅠ..
    아.. 전 병특을…. 대체 이거 언제끝나나.. (먼산)

  2. 피드 주소 바꼈냐고 하니까 왠지 뜨끔해서 흐흐~
    안 그래도 몰아서 쓰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이거 자꾸 게을러지니까 안 써지더라구.
    더 지나면 더 안 쓸 거 같아서 힘 좀 썼지!

  3. 2달간의 인턴 생활 ミ^o^ミ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보람있고 뜻 깊은 경험이였다니 다행이네요.
    “나름” 열심히, 마무리 잘 했어요.
    앞으로의 삶도 보람있고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래요~^^

  4. 저 사진의 위에 머리큰 괴물은 누구라니?
    섬뜩한데 ;;;

    (나라고는 알리지 말길 -_ㅜ)

  5. 와이서/ ‘나름’ 훌륭하신 관리자님의 배려 덕분이었습니다(__)

    Heany/ 어떻게 사진을 고르다보니 저렇게 됐네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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