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ikon D100

Nikon D100과 AF-S Nikkor 17-55mm 1:2.8G ED

한참 필름 스캔하고 있다면서 갑자기 왠 DSLR 타령인가. 당연히 내 것은 아니고 잠시 며칠동안 머물게 된 물건이다. D100이야 물론 좋은 카메라이기는 하지만 이제 꽤 나이가 든 놈이니 그냥 심드렁했었는데 알고 보니 굉장한 렌즈가 달려 있었다. 17-55mm f/2.8G ED-IF AF-S DX Zoom-Nikkor.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으로 판매하지 않는 것 같고 미국에서 2000불 가량 들여서 직접 사온 것이라고 한다. 화각 좋고 밝은 렌즈에다가 구경도 커서 뽀대가 나더라. 하지만 너무 무겁다; 이렇게 한 일년 정도 쓰고 나면 나도 멋진 팔뚝 만들 수 있을 것 같다. 아래는 남들 따라 찍어보고 싶던 사진 하나:)

나도 렌즈로 얼굴 가리는 셀카~

3 Responses

  1. “얼굴이 클수록 가려야 한다”? 아무리 봐도 ㅋ그대는 가릴수록 얼짱이다!ㅎㅎ

  2. 적반하장-_-?

  3. Jurandir

    Ol? Sou Jurandir Andrade Fotografo .. moro no Brasil gostaria muito de saber sobre a Nikon D100 na Photo acima…

    Obrigato Jurandir Andrade

Leave a Reply